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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증상 및 치료법과 완치 가능 유무

마미137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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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증상 및 완치 가능 유무

피로감, 체중 증가 등 갑작스러운 신체변화를 통해 내 몸이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고민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혹시 모를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 초기증상을 확인을 해보고

그에 맞는 치료방법과 완치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대표적인 증상 몇가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들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으며, 일상적인 생활을 할 때 에너지가

충전되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추위를 느끼며, 따스한 환경을 찾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욕은 떨어지는 반면 체중이 늘어나곤 하는데,

그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대사율 저하로 인하여 생기는 현상입니다.

▣신체의 이상현상

피부가 푸석푸석하여 건조함을 느끼며, 때로는 모래알처럼 거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썹 끝쪽의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 등 사지에 부종이 생길 수 있는데, 대사 속도 저하로 인해 체내 수분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는 목 앞쪽에 갑상선종 즉, 목 앞쪽이 부어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 변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지 기능의 저하를 경험하는 등 정신적인 변화도 겪을 수 있습니다.

기억력 감퇴 / 집중력 저하 / 더딘 사고판단 능력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불안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법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은 합성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이며,

이 약물을 통해 체내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대체해 주어 정상적인 대사 기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일반적으로 [하루 한번 / 아침 식전]에 복용합니다.

수술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체로 수술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수술을 받고 나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대는 갑상선 수술 후 회복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을 하면 대부분 1~2일 내 퇴원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은 1~2주 후부터는 가능합니다.

완전한 회복 및 정상적인 활동은 2~4주 정도라고 보며, 수술 부위의 완치는 3~6개월로 보면 됩니다.

 

갑상선 수술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하면,

갑상선호르몬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데, 목소리가 변화되거나 칼슘 수치가 저하되는 위험이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시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완치가 가능한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일반적으로 완치판정을 받기 어려운 만성 질환이며,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지속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갑상선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상적인 대사 기능을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갑상선 수술 또는 방사성요오드 치료 시 갑상선이 파괴된 경우는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완치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보이며,

꾸준한 관리를 통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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